SLL x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공동제작 '몸값'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몸값'으로 '지옥' 'D.P.'에 이어 또 한번의 OTT 성공신화 예약

SLL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가 공동제작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선보이는 ‘몸값(연출 전우성, 극본 전우성·최병윤·곽재민, 제공 티빙,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SLL)’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온 스크린' 섹션은 OTT 드라마 시리즈 화제작을 초청해 프리미어 상영으로 선보이는 부문으로 지난해 신설됐다.

‘몸값’은 각자의 이유로 몸값 흥정이 벌어지던 건물에 대지진이 덮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 2015년 제작된 동명의 단편영화를 시리즈화 한 작품으로, 더욱 풍부한 세계관과 서사를 담은 스릴러 시리즈물로 재탄생 됐다.

각 회차를 원테이크 기법으로 촬영하는 파격적인 연출로 몰입도를 한층 높였으며, 진선규, 전종서,장률 등 주연 배우들이 그리는 치열한 심리전과 광기어린 사투가 긴장감을 더한다.

온 스크린 섹션에 초청된 ‘몸값’은 1화부터 3화까지 일부 상영되며, 이밖에 감독과 배우들이 함께하는 GV도 예정되어 있다. 10월 6일~7일 양일에 걸쳐 관객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SLL의 제작 레이블인 클라이맥스 스튜디오는 ‘지옥’, ‘D.P.’ 등 OTT 오리지널로 연이은 흥행신화를 썼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몸값'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몸값’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로 올 10월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