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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솔로지스튜디오-안전가옥, 글로벌향 스토리 IP 기획·개발 MOU 체결

2022.09.27

앤솔로지스튜디오-안전가옥, 글로벌향 스토리 IP 기획·개발 MOU 체결

-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전략적 업무 협약 통해 글로벌 영상화 사업 추진

 



 

월드 리딩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의 제작 레이블인 영상 콘텐트 전문 프로덕션 ‘앤솔로지스튜디오’가 27일(화) 장르 전문 스토리 IP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영상화 프로젝트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해외 제작사 및 크리에이터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영화, 시네마틱 드라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트의 공동기획과 제작을 진행 중인 앤솔로지스튜디오는 탄탄한 장르 소설 작가진과 오리지널 IP를 확보하고 있는 안전가옥과 MOU를 체결하여 글로벌향 IP 기획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안전가옥 IP의 글로벌 영상화를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앤솔로지스튜디오는 영화 ‘변호인’, ‘밀정’ 등을 제작한 최재원 대표가 김지운 감독, 송강호 배우와 함께 2020년에 설립한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다. 김지운 감독 뿐 아니라 다수의 감독들과 함께 영상 콘텐트를 제작 중이며, 국내외 제작사 및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작가와 작품 발굴에도 앞장서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하며 작품의 다양화를 시도해 나가고 있다.

안전가옥은 이야기 콘텐트를 기획 개발하는 스토리 IP 프로덕션으로 창작자와 PD가 기획부터 완성까지 협업하여 텍스트 넘어 영화, 드라마, 웹툰, 게임 등 다양한 매체의 콘텐트로 확장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들고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안전가옥 오리지널 장편소설을 바탕으로 영상화, 웹툰화 계약을 체결한 이경희 작가의 ‘그날, 그곳에서’, 이재인 작가의 ‘세련되게 해결해 드립니다, 백조 세탁소’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쇼-트’ 단편집, 앤솔로지 시리즈 등 올해 8월 기준 총 48종의 도서를 출간, 약 100개가 넘는 스토리 IP를 기획 개발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가옥이 보유한 원작 스토리IP를 큐레이션, 앤솔로지스튜디오와 협업 중인 다양한 해외 제작사에 소개하고 해외시장이 원하는 다양한 원작 IP를 기획 개발하고 영상화할 예정이다.

앤솔로지스튜디오 최재원 대표는 “K-콘텐트의 수요와 기대가 높아지고 IP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점이다. 탄탄한 작가진을 바탕으로 확장성을 가졌으며 다양한 장르물을 개척하고 있는 안전가옥과의 파트너십은 사업협력을 통한 양사의 경쟁력 제고를 넘어선 의미가 있다고 본다. 국내와 더불어 글로벌에서도 큰 파급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가옥 김홍익 대표는 “국내 뿐 아니라 북미 최고의 크리에이터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협업하고 있는 앤솔로지스튜디오와 함께 글로벌 IP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글로벌 진출을 위한 유의미한 토대가 될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가옥은 앞으로 더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첨부파일
제24기 별도감사보고서.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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