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SLL-TV 아사히 협업 본격화, 드라마 'SKY 캐슬'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2024.06.11
SLL-TV 아사히 협업 본격화, 드라마 'SKY 캐슬' 일본 드라마로 리메이크된다
- 'SKY 캐슬' 일본 리메이크 확정, SLL-TV 아사히 MOU 체결 이후 첫 협업
- 원작 '대학 입시'-리메이크작 '고교 수험', 현지화 전략 입힌 일본판 'SKY 캐슬' 기대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SLL(에스엘엘중앙)은 드라마 'SKY 캐슬'이 일본에서 리메이크된다고 11일 밝혔다.
'SKY 캐슬'이 일본 리메이크판 제작을 결정하고 주연 배우의 캐스팅을 확정, 촬영에 들어갔다. 일본 대표 민영 방송사 TV 아사히가 제작을 맡은 'スカイキャッスル(일본판 타이틀: 스카이캐슬)'은 오는 7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SKY 캐슬'의 일본 리메이크는 지난 5월 17일 SLL과 TV 아사히가 콘텐트 비즈니스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후 진행된 첫 협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콘텐트를 공동으로 기획 개발하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원작에서는 치열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위한 보이지 않는 전쟁이 펼쳐졌다면, 일본판 'SKY 캐슬'은 대학 입시보다 고교 수험이 더 부모의 개입이나 입시가 어렵다는 현실을 반영하여 고등학교 수험 과정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한다는 것이 큰 특징. 일본의 교육 현실이 반영된 'SKY 캐슬'이 원작과 차별화된 관전포인트를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SLL 박준서 제작부문 대표는 "TV 아사히와 파트너십 체결에 이어 의미 있는 협업 소식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이번 'SKY 캐슬' 드라마 리메이크를 시작으로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작품의 기획, 개발, 제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SKY 캐슬'은 대한민국 상위 0.1%가 모여 사는 SKY 캐슬 안에서 남편은 왕으로, 제 자식은 천하제일 왕자와 공주로 키우고 싶은 명문가 출신 사모님들의 처절한 욕망을 샅샅이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국내 방영 당시 비지상파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전국적으로 'SKY 캐슬 신드롬'을 이끌어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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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기 별도감사보고서.pdf